사랑

사랑하는 사람을 

잊어야 한다는 것. 

그 마음의 아픔과 설움이
나에게 닿는 날. 

어디로 걸어가야 할지 몰라서
발길 가는데로 걷고 또 걷다가
눈물을 터트렸던

어제의 나를 기억한다.